홍천서 전지 훈련중인 (사)한국복싱진흥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김수아 기자

2023-02-05 14:36:48

사진 = 한국복싱진흥원
사진 = 한국복싱진흥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사)한국복싱진흥원(이사장 김주영·용인대 교수)은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6일간 2023 복싱페스티벌 및 전지훈련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5일 홍천읍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배달과 홍천강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날 연탄배달은 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복지사각지대 홀몸어르신 가구 추천과 연탄을 후원한 가운데 용인대 교수인 김주영 이사장과 용인대학교 복싱선수단, 경기체육중고교 복싱선수단, 박상록 홍천군체육회장, 이일영 홍천신협 이사장, (사)이웃 전상범 운영위원장 등 50여명이 동참했다.

특히 대만잉거복싱팀(감독 Liu hsin hung) 10명과 카자흐스탄 복싱영웅 바키트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등 전국 실업팀의 복싱 유망주들이 함께해 전지훈련과 함께 난생 처음으로 사랑의 연탄을 배달해 의미를 더했다.

(사)한국복싱진흥원 김주영 이사장은 “홍천에서 처음으로 연탄배달을 한 한국 선수들과 외국선수들이 이웃사랑에 동행할 수 있어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천서 전지 훈련중인 (사)한국복싱진흥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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