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주거용 건물 포함 1,067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김수아 기자

2023-02-03 11:45:28

제공 : 캠코
제공 : 캠코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52건을 포함한 1,067억원 규모, 877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3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88건이나 포함되어 있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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