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대나무축제, 4년만에 추성경기장서 개최

박경호 기자

2023-02-02 15:25:54

담양대나무 축제 (사진제공 = 담양군)
담양대나무 축제 (사진제공 = 담양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담양군의 대표 축제인 대나무축제가 4년 만에 다앙햔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온다.

담양군(군수 이병노)2023년 담양대나무축제의 추진 방향과 의견 수렴을 위하여 ()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추진일정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담양대나무축제는 '2023 New Bamboo Festival'이라는 새로운 축제명으로 변경해 오는 5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콘텐츠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무대를 추성경기장 내 야외음악당으로 옮겨 먹거리 부스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농·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하여 수익형 축제를 도모한다.

특히 축제가 지역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농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하여 수익형 축제를 도모하고 관내 청소년 및 대학생들과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장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체류형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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