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재난취약계층 1,000가구에 방한용품 전달

김수아 기자

2023-02-02 11:38:25

사진 제공 : 적십자 서울지사
사진 제공 : 적십자 서울지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사회 각계각층의 성금과 물품 기부로 서울시 내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겨울 이불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은 한국대부금융협회, 동서식품,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은 기후재난에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계층에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여쭙고 에너지 유의사항 안내와 교육을 병행하는 캠페인이다.

김흥권 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한국대부금융협회, 동서식품,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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