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최휘영 인터파크 대표이사, 레이 피널트 모히건사(社) 최고경영자 등 양사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글로벌 복합 리조트 개발사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4단계 확장사업을 통해 인천 영종도에 동북아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 4분기 개장을 목표로 1단계 개발이 진행 중이며 1,275개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 3동과 1만5,000석 규모의 아레나, 컨벤션 센터,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을 짓는다.
양사는 공연 공동 프로모션 및 제작, 예매 시스템 제휴 등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나아가 인터파크의 모회사인 야놀자와도 협업을 확대해 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와 인스파이어 숙박을 결합한 상품 개발 등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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