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농축협의 직장 내 괴롭힘(갑질), 성비위, 횡령 등 임직원 비리 사고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인지하고, 감사 시 '피해자 보호 및 상담절차 준수, 2차 가해 여부' 등을 더욱 철저히 조사하여 무관용으로 엄중 징계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은 “시대변화에 따라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농업인과 고객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조합감사위원회는 농축협 임직원의 비위행위에 엄정 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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