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중증장애인 채용 ‘LIFEPLUS 카페’ 개소

한시은 기자

2023-02-01 15:57:19

한화생명 이원근 경영지원팀장(사진 왼쪽), 장애인고용공단 김진철 서울남부지사장(사진 오른쪽), 한화생명 LIFEPLUS 카페에 채용된 장애인 바리스타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한화생명
한화생명 이원근 경영지원팀장(사진 왼쪽), 장애인고용공단 김진철 서울남부지사장(사진 오른쪽), 한화생명 LIFEPLUS 카페에 채용된 장애인 바리스타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한화생명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한화생명이 사회적 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장애인 바리스타 6명을 고용해 ‘LIFEPLUS 카페’를 일터로 제공하고, 1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IFEPLUS 카페는 사내 복지형 카페로 여의도 본사 63빌딩 7층, 45층에 들어섰다. 한화생명은 총 6명의 장애인 직원을 직접 채용했으며. 이들은 직원과 동일한 복지 혜택을 받는다.

선발된 6명은 모두 청각∙지적 등의 중증 장애인으로 바리스타 5명과 매니저 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모두 서울맞춤훈련센터를 비롯한 전문 기관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장애인 직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면, 키오스크, 모바일 네이버 페이 등의 주문 방법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화생명 및 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카페 개소를 축하하고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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