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프리카TV와 IP활용 신규 콘텐츠 발굴 등 전략적 협력 나선다

최효경 기자

2023-02-01 14:56:21

이미지 제공=넥슨
이미지 제공=넥슨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아프리카TV(대표 정찬용)와 e스포츠 및 콘텐츠 제작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IP 자원과 비즈니스 인프라를 결집해 e스포츠 대회 운영 활성화 및 콘텐츠 기획과 개발 전반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넥슨과 아프리카TV의 주요 협약 사항은 ▲e스포츠 대회 공동 추진 ▲게임 관련 온ž오프라인 프로그램 운영 ▲IP를 활용한 신규 콘텐츠 발굴 등이다.

이를 위해 넥슨은 업무 수행에 필요한 게임 관련 리소스 및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며, 아프리카TV는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및 플랫폼, 콘텐츠 지원을 통해 글로벌 뷰어십을 높이고 스트리머 발굴 등 넥슨과의 협력 사업을 위한 여러 제반 활동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아프리카TV와 첫 번째 협업으로 최근 글로벌 프리시즌을 오픈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e스포츠 대회, 프리시즌 토너먼트를 오는 3월 진행한다.

양사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시작으로 피파 온라인 4’ 등 다양한 게임의 e스포츠 대회 운영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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