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융지원은 ▲신용대출 금리 인하 ▲주택담보대출 금리 지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신한은행은 저신용 · 저소득 취약차주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날부터 정책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금리를 1%p 인하한다.
신한은행은 작년 11월 이후 새희망홀씨대출을 받은 고객이 대출 기간 중 예기치 못한 사고 등으로 상환이 어려워진 경우 대출금을 상환해주는 단체성 보험 상품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생애최초주택구입 대출을 신규한 청년층 고객들의 실질적인 금리 감면효과를 위해 대출금액의 0.3%p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지급한다.
마이신한포인트 지급 대상은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신규한 차주로서 1년 이상 대출 계좌를 유지한 만 20~39세 고객으로 신한은행은 해당 대출 취급액 기준 매년 1조 5천억원씩 5년간 총 7조 5천억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취약차주 지원 정책의 자세한 내용은 신한은행 홈페이지 또는 신한 쏠(SOL)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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