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정규시즌 오픈과 함께 플랫폼 확장 나선다

최효경 기자

2023-02-01 11:13:02

이미지 제공=넥슨
이미지 제공=넥슨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오는 3월 9일 글로벌 정규시즌 오픈에 발맞춰 넥슨 최초 ‘풀 크로스플레이’로 플랫폼을 확장한다고 1일 밝혔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이날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정규시즌 일정을 비롯한 주요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넥슨은 오는 3월 9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정식 출발선이 되는 ‘시즌 1: New World’를 열고 콘솔 플랫폼(PlayStation4, Xbox One)을 확장 지원하며 이로써 PC와 모바일, 콘솔까지 어떤 플랫폼에서든 게임에 접속해 하나의 트랙 위에서 달릴 수 있는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이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정규시즌 오픈에 맞춰 게임 내 각종 콘텐츠 또한 새롭게 도입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며 레이싱 실력을 겨루는 경쟁 콘텐츠인 그랑프리 모드를 스피드전 및 아이템전으로 선보이고, 보유 중인 카트바디의 가속도나 부스터 지속시간 등 세부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카트바디 업그레이드 시스템 또한 추가해 더욱 빠른 속도감으로 레이싱을 즐길 수 있게 된다는 것이 넥슨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넥슨은 월드, 팩토리 등 원작 테마의 트랙 8종을 포함해 신규 시즌 레이싱 패스 등 새로운 콘텐츠를 오는 3월 9일 대거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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