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30대 위한 건강보험 '내돈내삼' 출시

한시은 기자

2023-02-01 10:32:47

사진 제공 : 삼성화재
사진 제공 : 삼성화재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가성비를 높인 30대 전용 건강보험 신상품 '내돈내삼'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보험업계에서는 20대 사회초년생을 중심으로 '어른이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어린이보험은 30세까지만 가입이 가능해 30대부터는 가입할 수 없었다. 이에 삼성화재는 30대 고객을 위한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핵심담보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30대 전용 상품인만큼 30세부터 40세까지만 가입할 수 있고, 선택에 따라 90세 또는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60세 시점부터 가입금액의 2배를 보상하는 체증 구조도 선보였다. 소득보장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은퇴 시점 이후로 보상을 강화하여 새로운 체증 구조 △암(유사암제외) 진단비 △뇌혈관질환 진단비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 3가지 특약에 적용된다.

입원 후 통원일당도 신설했다. 질병 또는 상해로 3일 이상 입원 치료 후 180일 이내에 병원에 통원해 치료받는 경우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하루 최대 3만원까지 20일 한도로 보상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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