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되는 시즌2는 9주간 진행되며, ‘태동의 시기’, ‘성숙의 시기’, ‘오만의 시기’, ‘갈등의 시기’, ‘평화의 시기’ 등 총 5단계의 연대기로 구성된다. 연대기 변화에 따라 진행 가능한 콘텐츠를 추가로 선보이며, 등급 별 불가사의 점령전이 순차 해금된다.
보다 강력해진 각성 위인 4종도 선보인다. 장군 타입의 ‘아르미니우스’와 ‘리차드 1세’, 과학자 타입의 ‘아리스토텔레스’, 예술가 타입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각성 스킬이 추가되고 각각 주요 스킬의 발동 횟수가 확대된다.
뿐만 아니라 신규 위인으로 ‘최무선’을 새롭게 추가했다. 장군 타입의 ‘최무선’은 포병 지휘와 야만인 처치에 강점이 있으며, 주요 스킬인 ‘화통방사군’과 ‘화약 개발’은 포병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더불어 ‘탐험’ 콘텐츠의 4번째 챕터인 ‘사막 스테이지’를 추가했으며, 시스템 개선을 통해 한층 강화된 보상을 지급한다. ‘박물관’에서는 시즌2를 맞이해 50여 종의 걸작이 추가됐으며, 특수 블록과 장애물을 선보이며 퍼즐의 재미를 높였다.
넥슨은 시즌2 기간 유저들의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 오는 6일까지 온타임 보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매일 정해진 시간에 성장을 지원하는 자원 및 가속 아이템이 포함된 ‘특수자원상자A’와 ‘보상상자B’를 지급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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