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양곡사업 성공추진 결의대회 개최…쌀값 안정화 돕는다

한시은 기자

2023-01-30 16:24:04

농협경제지주는 30일 세종특별자치시 NH농협생명보험 세종교육원에서 쌀값안정 및 양곡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양곡사업 성공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맨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김보람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장(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양곡사업 성공과 목표 달성을 기원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농협
농협경제지주는 30일 세종특별자치시 NH농협생명보험 세종교육원에서 쌀값안정 및 양곡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양곡사업 성공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맨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김보람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장(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양곡사업 성공과 목표 달성을 기원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농협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30일 세종특별자치시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전국 농협RPC(미곡종합처리장)장장, 벼 매입 농협 실무자, 정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양곡사업 성공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쌀값 안정 및 양곡사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2023년 양곡정책 추진방향 설명, 농협 쌀 수급현황 및 당면현안 발표, 쌀 적정생산 우수사례 발표, 쌀값안정 추진 결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농협은 쌀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양곡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선제적 재고관리를 통한 수급안정 △쌀 적정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지지 △소비촉진 활성화와 고품질 쌀 생산 등 2023년 주요 추진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농협은 쌀 수급안정을 위해 연간 판매계획 수립을 지도하고, 수확기 재고소진을 위한 재고물량 및 판매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양곡사업 활성화를 위해 범농협 쌀 판매운동 및 정부·유관기관과의 쌀 소비촉진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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