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풍화륜이라는 카페의 한 회원은 "어제 먹은 버거킹...벌레주의"라는 제목으로 해당 제품의 사진을 함께 찍어 올렸다.
이 사진에는 날벌레로 보이는 한 벌레가 감튀에 붙어있었다.
사진만으로는 조리과정에서 들어간건지, 조리 후에 날아와서 붙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해당 글을 본 카페 회원들은 "모기인가요...이건 이야기해야될것같아요", "충격이네요..버거킹 자주먹는데" 등의 댓글을 달았다.
처리 과정을 묻는 질문에 대해 글쓴이는 "포장(제품)이라 그냥 버렸습니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버거킹 측은 "해당 내용에 대해 접수된 사항이 없어 구체적인 사실 관계 확인하기가 어렵다"라며 "버거킹은 식품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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