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김수아 기자

2023-01-27 12:54:29

대한적십자사는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2022년 7월 8일(금) ‘고위직 청렴리더십 교육’에서 고위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로부터’, ‘누구보다’ 청렴을 실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는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2022년 7월 8일(금) ‘고위직 청렴리더십 교육’에서 고위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로부터’, ‘누구보다’ 청렴을 실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대한적십자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2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종합청렴도는 공직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결과와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평가에 ‘부패실태’ 를 반영해 산정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청렴 체감도 및 노력도에서 모두 2등급을 획득하여 2년 연속으로‘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는 대한적십자사가 속해있는 공직유관단체Ⅳ(중점) 그룹에서 가장 높은 평가 등급에 해당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국내외 재난구호 대응과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 팬데믹 장기화 속 범정부 헌혈 운동 전개 등 인도주의 활동을 투명하게 전개해 왔다.

특히,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기관으로서 청렴공동체를 선도하기 위하여 △고위직 부패위험성 진단 △모의 공익신고 훈련 △청렴제안대회 △찾아가는 청렴상담실 △부패민감분야 직무 청렴교육 △양방향 청렴 소통 채널 운영 △갑질 발생위험 자가진단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을 비롯한 국제적십자운동과의 협력 등 부패 방지 시책을 추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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