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됐다. 하나은행은 통산 22번째로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하여 무역금융 분야의 시장 지배력 및 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고른 부문에서의 탁월한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誌 는 하나은행에 대해 △전 세계 105개국, 1,208개의 은행과 환거래 약정이 맺어있고 △62개국, 181개 은행과 계좌개설이 되어있는 한국 내 최대 공급망이 확보 되어 있는 점과 △혁신적인 무역금융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한 점 △수출입기업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무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을 선정 이유로 밝혔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무역금융 프로세스 혁신으로 디지털 기반의 수출입기업 지원을 통해 무역금융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