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은 금리상승기에 중소기업 차주의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7% 초과 신용대출 연장 시 최대 3%p까지 금리 인하 △보다 낮은 금리의 고정금리 특별대출 등을 마련했다.
은행별로 연체 중인 중소기업의 채무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체대출금리를 1년간 최대 1~3%p를 인하하는 지원방안도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기업의 선제적 체질개선 및 혁신활동 촉진을 위해 산업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재편 프로그램에 은행권이 연간 100개 이상(목표)의 기업을 추천해 산업환경 변화에 대한 중소기업의 선제적 대응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의 재도약과 성장 지원을 위해 중기부와 중진공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에 연계기간을 단축 지원대상 기업을 워크아웃 기업까지 확대하여 연간 500개 이상(목표)으로 늘린다.
은행권은 연체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대출 회수를 최대한 자제하고, 신규자금 공급도 예년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