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17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본사에서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과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H! 두드림투게더’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H! 두드림투게더’는 현대홈쇼핑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학습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해 배우고 싶은 과목과 예체능 수업도 지원한다.
현대홈쇼핑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중·고등학생 중에 신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기존에 지원을 받은 학생도 충실히 학업을 수행하면 최대 6년간 학습비를 지원한다.
현대홈쇼핑은 ‘H! 두드림투게더’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총 416명의 학생에게 누적 13억 3,100만원의 학습비를 지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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