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N서울타워 엔그릴, 새해 맞이 시즌 한정 메뉴 선보여

최효경 기자

2023-01-17 10:59:37

제공 : CJ푸드빌
제공 : CJ푸드빌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의 파인다이닝 ‘엔그릴’이 새해를 맞아 새로운 시즌 한정 메뉴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엔그릴은 올해 시즌 메뉴 테마를 ‘시즌스 오브 러브(Seasons of love)’로 잡고, 각 계절의 정취를 담은 프렌치 컨템포러리 요리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코스는 한국의 겨울 식재료를 프랑스 요리 테크닉과 접목해 현대적으로 해석했으며 N서울타워의 상징을 오마주 한 비주얼, 감각적이고 섬세한 플레이팅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며 품격있는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식전 한입 먹거리인 ‘아뮤즈 부쉬(Amuse bouche)’는 눈 내리는 풍경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마카다미아 허브 샐러드, 단새우 타르틀렛, 블랙 우니, 트러플 한우 타르타르로 구성했으며 이어 도미에 허브 오일로 향미를 더한 도미 카르파치오를 애피타이저로 제공한다.

그뤼에르 치즈의 풍미가 담긴 밤 크림 수프, 샤프란 소스로 맛을 낸 구운 관자 요리도 마련됐으며 메인 요리는 트러플을 곁들인 한우 채끝 스테이크, 포트와인 소스를 더한 양갈비, 랍스터 그라탕, 뵈르블랑 버터 소스의 풍미를 입힌 농어 중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는 망고와 패션프루트,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돔 모양의 무스 케이크를 제공한다.

런치, 디너, 커플 코스에 따라 제공되는 메뉴는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엔그릴 홈페이지나 유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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