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자활센터 등 전국 35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떡과 만두, 김치찜 등 총 7,000인분의 음식을 지원한다. 지원물품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장애인, 어르신 등 지역 취약 계층에 전달된다.
2012년부터 시작된 나눔행사는 올해로 12년째 지속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가족과 명절을 보내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설·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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