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4개 전자유통점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1일부터 1월 11일까지의 전자유통점 브랜드 빅데이터 334만4,06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지난 12월에 분석된 전자유통점 브랜드 빅데이터 396만2,537개와 비교해보면 15.6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1월 전자유통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전자랜드, 삼성디지털프라자, 롯데하이마트, LG전자베스트샵 순이었다.
전자유통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전자랜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25만7,202 미디어지수 10만9,698 소통지수 38만3,676 커뮤니티지수 26만4,449 사회공헌지수 2만6,0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4만1,110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18만2,662와 비교해보면 11.97%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전자유통점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전자유통점 브랜드 빅데이터 396만2,537개와 비교하면 15.61%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68% 상승, 브랜드이슈 1.43% 상승, 브랜드소통 23.06% 하락, 브랜드확산 24.50% 하락, 브랜드공헌 3.06%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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