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설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 대금 조기 지급 나선다

최효경 기자

2023-01-09 14:37:30

현대삼호중공업/ 연합뉴스
현대삼호중공업/ 연합뉴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대잠호중공업은 협력회사들이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납품하는 자재 대금을 정기지급일인 말일보다 앞당겨 오는 20일 지급한다.

조기 지급 혜택을 받는 협력회사는 300여 곳으로 금액은 약 312억 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현대삼호중공업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목포와 영암 사회복지시설 31곳, 소년소녀가장, 보훈 가족 등에 지역 상품권, 쌀, 생필품 등 2,000만원 상당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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