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트 하얏트 서울, 아동복지시설과 아이스 스케이트 강습 진행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새해를 맞이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여러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의 아이들에게 아이스 스케이트 강습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혜심원은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아동복지 전문서비스 기관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평소 스케이트를 접하기 어려운 혜심원의 아이들 19명을 초청하여 클럽 올림퍼스 아이스링크에서 어린이 아이스 하키팀 ‘썬더스’의 강사들에게 스케이트 강습을 받도록 한다. 스케이트를 즐기고 호텔셰프가 준비한 페이스트리와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아이스링크의 시그니처인 핫초콜릿을 맛볼 수 있도록 제공했다.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강습은 스케이트의 기본자세부터 고난도 동작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강습을 마친 뒤 아이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