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전자결제 상장기업 16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0일까지의 전자결제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55만5,77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1월 전자결제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179만1,495와 비교하면 27.44%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전자결제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다날, 카페24, 카카오페이, 한국정보통신, LG유플러스, NHN, NHN한국사이버결제,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갤럭시아머니트리, 인포뱅크, 쿠콘, 신세계 I&C, 인포바인, 헥토파이낸셜, SBI핀테크솔루션즈 순이었다.
전자결제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다날 브랜드는 참여지수 13만3,462 미디어지수 25만2,432 소통지수 44만9,900 커뮤니티지수 22만9,938 시장지수 2만7,6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9만3,340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22만5,236과 비교해보면 10.76%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전자결제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전자결제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179만1,495개와 비교하면 27.44%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49% 하락, 브랜드이슈 13.88% 하락, 브랜드소통 14.54% 하락, 브랜드확산 59.14% 하락, 브랜드시장 6.96%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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