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2월 1위…"하이트진로·제주맥주 순"

김수아 기자

2022-12-21 09:07:48

롯데칠성,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2월 1위…"하이트진로·제주맥주 순"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롯데칠성 2위 하이트진로 3위 제주맥주 순으로 나타났다. ​

2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음료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의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08만6,907개를 분석했다. 지난 11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98만8,559개와 비교하면 10.01% 줄어들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 12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롯데칠성, 하이트진로, 제주맥주, 국순당, 풍국주정, 무학, 보해양조, 흥국에프엔비, 창해에탄올, 진로발효, MH에탄올 순이었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롯데칠성 브랜드는 참여지수 12만2,125 미디어지수 26만3,427 소통지수 157만6,552 커뮤니티지수 231만5,379 시장지수 388만5,604 사회공헌지수 34만3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50만3,410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990만162와 비교해보면 14.11%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98만8,559개와 비교하면 10.01% 하락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1.10% 상승, 브랜드이슈 26.69% 상승, 브랜드소통 19.40% 하락, 브랜드확산 30.98% 하락, 브랜드시장 2.46% 상승, 브랜드공헌 13.88%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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