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복합문화공간 조성 위한 '어반베이스 동탄' 오픈

한시은 기자

2022-12-19 12:53:13

어반베이스 하진우 대표(좌측에서 세 번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형조 대표(좌측에서 네 번째) / 사진 제공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어반베이스 하진우 대표(좌측에서 세 번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형조 대표(좌측에서 네 번째) / 사진 제공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김형조)는 어반베이스(대표 하진우)와 함께 리조트 내 여가와 레저, 문화 시설을 두루 갖춘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어반베이스 동탄’을 지난 16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반베이스 동탄’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상상하우스’ 콘셉트로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에 위치해있다. 해당 공간에서 상설 운영되는 ‘어반베이스전(展)’은 가구 전시 외에도 취향 분석, 공간 컨설팅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특히, 인테리어 취향에 맞춰 실시간으로 고객 집 도면을 3D로 연출하며, 귀가 후에도 증강현실(AR)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등 세계 각지의 인테리어 제품을 큐레이션 해온 디자인 편집 매장 ‘루밍’이 입점했다. 이외에도 ‘르마블’, ‘클린업키친’, ‘삼성전자’ 등 총 17개의 리빙 브랜드를 한데 모았다. 성원에 힘입어 2차에 걸쳐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은 모두 매진됐으며, 방문 시 추첨을 통해 스타일링 상담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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