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4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평판 분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의 국내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3,373만8,43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지난 11월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3,405만8,168개와 비교하면 0.94%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 12월 아파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자이, e편한세상, 아이파크, 래미안, 롯데캐슬, 더샵, 한화포레나, 위브, 더플래티넘, 우미린, SK뷰, 호반베르디움, 서희스타힐스, 하늘채, 한라비발디, 데시앙, 코아루, 센트레빌, 스위첸, 리슈빌, 벽산블루밍, 동문굿모닝힐 순이었다.
아파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69만5,980 미디어지수 80만7,481 소통지수 126만9,978 커뮤니티지수 157만9,58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5만3,021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59만6,795와 비교해보면 21.02%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아파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3,405만8,168개와 비교하면 0.94%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1.94% 하락, 브랜드이슈 5.26% 상승, 브랜드소통 0.40% 하락, 브랜드확산 0.01%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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