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북미 5대 광고 기반 스트리밍 플랫폼에 콘텐츠 공급 유통망 확보

최효경 기자

2022-12-13 10:37:2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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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CJ ENM은 북미지역 5대 광고 기반 스트리밍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는 유통망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CJ ENM은 광고를 보면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FAST(Free-Ad-Supported TV·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TV)·AVOD(Advertising Video On Demand·광고형 VOD) 플랫폼인 삼성TV 플러스, 플루토 티비, 피콕, 투비, 로쿠 등에 콘텐츠 공급을 시작했다.

인기 예능 '윤식당', '환승연애' 등 CJ ENM 대표 시즌제 콘텐츠를 월 단위로 공급하고, 플랫폼 안에 별도의 CJ ENM 브랜드관을 열어 인기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을 서비스한다.

CJ ENM IP(지식재산) 해외콘텐츠사업국 김도현 국장은 "북미지역 FAST·AVOD 서비스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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