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 낙점

한시은 기자

2022-12-12 12:21:15

연합뉴스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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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관료 출신인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낙점됐다.

12일 NH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손병환 현 회장 후임으로 이 전 실장을 단독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임추위는 지난달 14일부터 NH농협금융 회장 및 3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를 개시한바 있다.

행정고시 26회인 이 전 실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2차관, 미래부 1차관에 이어 박근혜 정부 당시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 좌장을 맡아 초반 정책 작업에 관여했으며, 당선인 특별고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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