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다국어 서비스'…"5개 영업점서 진행"

한시은 기자

2022-12-09 15:34:02

제공 : 우리은행
제공 : 우리은행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고객 맞춤형 플랫폼을 구현으로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기반 종합그룹 체계를 완성하고 외국인 고객의 편리한 은행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다국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평일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안산, 의정부, 광희동, 김해, 발안 총 5개 영업점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환전, 수신업무(일부)가 가능한 일요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는 방문 영업점, 방문 날짜, 신청 금융업무를 선택해 예약하고, 은행 업무에 필요한 서류를 사전에 안내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 실시로 기존에는 모바일웹페이지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서비스가 외국인 전용 앱인 ‘우리글로벌뱅킹’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며, 특히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어 등 10개국의 다국어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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