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은행권 유일 '데이터 전문기관 예비지정'…"이종 데이터 결합 활성화"

한시은 기자

2022-12-09 13:40:05

신한은행 전경사진 / 사진 제공 = 신한은행
신한은행 전경사진 / 사진 제공 = 신한은행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은행권 중 유일하게 ‘데이터 전문기관 예비지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내부 프로세스 및 설비를 완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공공·비금융 기관과의 제휴 사업을 추진해 데이터 결합 역량을 축적해 왔다.

이번 예비지정에서 신한은행은 금융위 · 금감원의 데이터 전문기관 지정원칙(신뢰성·전문성·개방성)과 세부심사 기준을 은행권 중 유일하게 충족해 금융위원회로부터 예비지정을 받을 수 있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전문기관 예비 지정으로 은행 데이터와 이종 데이터 간의 결합을 통해 은행 데이터 산업 활성화 및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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