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세계 3대 광고제 '클리오 스포츠 어워즈'서 ‘금상’ 받았다

한시은 기자

2022-12-09 13:35:50

하나금융그룹, 세계 3대 광고제 '클리오 스포츠 어워즈' ‘금상’ 수상 / 사진 제공 =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세계 3대 광고제 '클리오 스포츠 어워즈' ‘금상’ 수상 / 사진 제공 = 하나금융그룹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작한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영상으로 세계 3대 광고제 중의 하나인 ‘클리오 스포츠 어워즈(Clio Sports Awards 2022)’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클리오 어워즈’는 칸 국제광고제 및 뉴욕 페스티벌과 함께 국제광고협회(IAA)가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로, 지난 2014년부터 스포츠부문을 신설해 스포츠문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모두의 드리블’은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K리그의 이동 약자에 대한 접근 환경 개선 사업인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 사업 중 하나로, 팬들이 직접 이동 약자를 위한 안내지도 제작에 참여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0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2022 부산 국제광고제 미디어 부문 크리스털 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클리오 스포츠 어워즈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게 됐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켜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위한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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