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연말연시 앞두고 이웃사랑성금 20억 원 통큰 기부

최효경 기자

2022-12-04 09:21:47

현대중공업그룹 CI
현대중공업그룹 CI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이웃사랑성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권오갑 회장은 “현대중공업그룹이 전달하는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나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앞서 올들어 잇단 산불 피해와 수해 복구를 위해 각각 10억 원과 5억 원 및 구호장비와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지난달 이태원 사고 때는 성금 10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무엇보다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만들어진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을 운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진심으로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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