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국제공항서 인천-나트랑 신규노선 취항식 진행

최효경 기자

2022-12-02 10:28:37

1일(목),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인천~나트랑 노선 첫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왼쪽에서 5번째)와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진에어
1일(목),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인천~나트랑 노선 첫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왼쪽에서 5번째)와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진에어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진에어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나트랑 노선의 첫 운항을 알리는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취항식은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 김형신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김영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마케팅팀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꽃다발 증정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나트랑으로 향하는 첫 항공편을 구매한 고객 1명을 선정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2매를 제공하고, 탑승객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나트랑으로 향하는 진에어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20시 45분 출발하는 스케줄로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진에어는 오는 20일까지 수, 목, 토, 일요일 주 4회로 운영하고 오는 21일부터 매일 1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나트랑~인천 노선은 현지 시각으로 01시 10분 깜라인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07시 25분 도착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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