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과 지난 5년간 1,500개 콘텐츠 선보여

최효경 기자

2022-12-01 10:32:02

유대감 10기에 참가한 대학생들 /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유대감 10기에 참가한 대학생들 /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의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이 지난 5년간 1,500개에 달하는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젠지세대 찐팬 확보' 전략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일 밝혔다.

유대감은 대학생들이 '미닝아웃', '팬슈머' 등 젠지세대의 성향에 맞춰 디지털 콘텐츠 기획·제작부터 홍보, 브랜드 네이밍, 디자인 등 브랜딩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서포터즈로, 일반적인 대외활동을 넘어 LG유플러스와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유대감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콘텐츠 기획 및 실무 교육을 기본으로 △LG유플러스 브랜딩 및 사회공헌활동 등 여러 주제에 대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개인미션' △임직원과 함께 브랜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팀미션' △LG유플러스의 신규 론칭 브랜드 워크숍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광고 기획 및 촬영작업에 참여하는 'TFT미션' 등을 수행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인스타그램, 네이버포스트, LG유플러스 블로그, 유튜브 등 4개 SNS 채널을 통해 유대감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5년간 10개 기수가 제작한 콘텐츠만 1,500여 개에 달한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가장 최근 활동을 수료한 유대감 10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활동 만족도(4.6/5.0) △기업 브랜드 인식 제고(4.8/5.0) △사업 이해도 향상(4.8/5.0) 등 모든 설문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대감 11기는 발대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했으며, 고객 최우선·과감한 도전·역동적 실행·진정성 있는 소통 등 LG유플러스의 4대 핵심가치에 기반한 자유로운 콘텐츠 창작 활동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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