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지난 19년 동기간 대비 오사카(366%), 삿포로(305%), 후쿠오카(242%), 도쿄(210%), 오키나와(109%)의 예약이 급증했으며 보홀, 나고야, 치앙마이, 방콕, 몰디브가 각각 6~10위를 차지, 미주나 유럽 보다 상대적으로 물가 부담이 덜하고 가까운 동남아권이 해외여행지로 관심이 높았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해외항공권 예약 인원을 기준으로 인기 여행지 순위를 집계한 결과에서도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가 1~3위를 차지했으며 방콕, 다낭, 괌, 나트랑, 삿포로, 하노이, 세부가 각각 4~10위에 올랐다.
이에 G마켓은 ‘일본여행 전용관’ 판매 상품 강화에 돌입, 지역별 항공권을 최저가에 판매하고, 가격대별 인기 호텔과 에어텔, 패스권 등은 물론 패키지 상품까지 할인 판매에 나섰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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