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36년 노하우가 담긴 ‘종가’ 김치와 사골육수 등으로 맛을 낸 제품으로, 대상㈜은 고물가 시대 가정 내 취식이 증가하면서 보다 특색 있는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정원 ‘김치우동’은 ‘종가’의 숙성맛김치가 사용됐으며 사골육수와 가쓰오부시, 순창 고추장이 어우러진 특제 김치소스를 사용해 깊고 칼칼한 맛을 더했고,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을 구현하기 위해, 물을 충분히 넣고 90℃의 스팀으로 오랜 시간 숙성시켜 반죽하는 ‘다가수 숙성’ 제면법을 적용했다는 것이 청정원측의 설명이다.
대상㈜ 관계자는 “특색 있는 간편식을 찾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전문점 수준의 우동을 집에서도 간단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검증된 종가의 김치와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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