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이사회 열어 2023년 임원 인사 단행

최효경 기자

2022-11-24 17:54:31

LG유플러스 권준혁 부사장 / 제공 : LG U+
LG유플러스 권준혁 부사장 / 제공 : LG U+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6명 등 2023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는 LG유플러스가 지난 9월 선포한 ‘유플러스 3.0’ 시대에 발맞춰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기존 사업의 내실을 견고히 하며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했으며 고객과의 접점에서 기존 사업의 수익성 강화를 주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 중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LG유플러스측의 설명이다.

LG유플러스측에 따르면 부사장 승진자인 네트워크부문장 권준혁 부사장은 통신의 근간인 통신망을 총괄하고 있으며, 통신망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화를 통해 장애를 인지하고 조치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통신망의 효율적 운영과 품질 개선에 기여했다.

이어 향후 권준혁 부사장은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한 망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망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다가올 6G 시대를 철저히 준비해 네트워크 기술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신규 선임 된 강봉수 상무는 지난 2019년부터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업무를 맡아 수행해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전사 품질 컨트롤타워인 ‘품질혁신센터장’으로 보임했고, B2C/B2B/신사업/네트워크 등 여러 분야에서 품질 경쟁력을 제고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데 기여해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LG유플러스가 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고, 고객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며 핵심 플랫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가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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