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DMC역’ 오는 29일부터 청약접수 시작

김수아 기자

2022-11-24 09:57:39

힐스테이트 DMC역 투시도 / 사진 제공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DMC역 투시도 / 사진 제공 = 현대건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25일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에 ‘힐스테이트 DMC역’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75㎡, 총 299가구이며, 10년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60가구 △59㎡C 30가구 △59㎡D 21가구 △59㎡E 22가구 △63㎡A 8가구 △63㎡B 8가구 △75㎡A 60가구 △75㎡B 30가구다.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청약접수를 받고, 12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7년 4월이다.

평면은 전용 59~75㎡ 중·소형 타입 위주와 4Bay 판상형 설계(일부 제외)를 적용했으며 모든 타입이 방 3개, 욕실 2개 구조가 채택되고 현관(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등도 갖춰진다.

이밖에 스마트홈시스템 '하이오티(Hi-oT)', 무인택배함, 에너지관리시스템 'HEMS',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통로구역), 무인경비시스템, 현관 안심카메라, 홈네트워크 월패드, 스마트폰 자동 주차위치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청약가점, 재당첨제한 등의 규제를 받지 않으며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있다.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 또한 개인이 아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가 수행한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인근에 마포농수산물시장, 증산종합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문화비축기지 등의 편의 시설이 있다.

‘힐스테이트 DMC역’ 일대는 서울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총 3개 노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과 연계됐으며 향후 DMC역에 대장홍대선(계획), 강북횡단선(계획)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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