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셜기부는 우리 주변의 결핵환자를 돕고 결핵퇴치 사업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티몬에서 23일부터 30일까지 기부에 참여하면 대한결핵협회에서 매년 새롭게 발행하는 크리스마스 씰을 선물한다. 올해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크리스마스 씰 모델로 참여했다.
고객들은 3,000원부터 8,000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3,000원 기부 시, 손흥민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크리스마스 씰 1세트를, 5,000원 기부 시 손흥민 응원 키링을, 8,000원은 크리스마스 씰과 키링 모두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전액 결핵환자 지원에 사용된다.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환자 시설 지원, △결핵환자 인식개선, △결핵균 검사와 연구 등을 중심으로 활용되며, 소외된 결핵환자의 치료와 자활을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몬의 소셜기부는 11월 말에는 홀트아동복지회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기댈 어른의 빈자리' 특별 기부캠페인을 진행한다. 위탁가정과 보육원에서 성장한 후 자립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온열용품을 선물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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