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한국수력원자력과 수력구조물 안전관리 공동워크숍 열어

김수아 기자

2022-11-22 14:18:42

사진 제공=국토안전관리원
사진 제공=국토안전관리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17일부터 2일 동안 서울시 중구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22년 수력구조물 안전관리 공동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워크숍에는 관리원 댐항만실과 한국수력원자력 수력토건부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워크숍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구조물 안전관리 등에 대해 논의하고 효율적인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적극 대응 하기로 했으며 ‘일본 등 노후댐 보강 사례 소개’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발전용 댐 안전등급 상향 방안, 댐 관리 우수사례, 안전등급 관리제 등에 발표가 이어졌다.

워크숍 이튿날에는 관리원 주관으로 최신 기술적용 사례 등에 대한 분임 토의도 진행됐다. 관리원은 수력구조물의 안전확보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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