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10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의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4,696만8,29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0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4,762만9,584개와 비교하면 1.39%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11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부산시, 제주시, 창원시, 고양시, 대구시, 천안시, 수원시, 포항시, 용인시, 평택시, 세종시, 대전시, 서울시, 남양주시, 안양시, 경주시, 김포시, 전주시, 김해시, 시흥시, 성남시, 청주시, 화성시, 구미시, 공주시, 부천시, 인천시, 원주시, 하남시, 춘천시 순으로 분석됐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부산시 ( 시장 박형준 ) 브랜드는 참여지수 7만9,722 미디어지수 31만127 소통지수 31만1,567 커뮤니티지수 111만59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1만2,00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71만5,746과 비교하면 33.28%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도시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10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4,762만9,584개와 비교하면 1.39%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65% 하락, 브랜드이슈 20.04% 하락, 브랜드소통 20.63% 하락, 브랜드확산 31.79%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