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한화섬,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위해 ‘조직활성화 프로그램’ 마련

최효경 기자

2022-11-17 09:59:08

태광산업·대한화섬이 지난 9월부터 3개월 간 총 36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급별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사진 제공 =태광산업
태광산업·대한화섬이 지난 9월부터 3개월 간 총 36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급별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사진 제공 =태광산업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태광산업 대전연수원에서 조직 시너지 창출을 위한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한 ‘조직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총 36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형 교육을 통해 임직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장기적 조직생활을 위한 감정 및 관계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직원들의 참여 독려와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직급별로 총 14차례 교육차수를 별도 편성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도록 편성되었다는 것이 태광그룹측의 설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영진 메시지’, ‘함께 참여하는 조직문화 변화’,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워크숍’,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챙김’ 등 총 4가지로 구성되었으며 ‘경영진 메시지’ 과정에서는 CEO의 격려메시지 및 비전전달,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직원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강의로 건강한 조직문화가 이끄는 성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눈으로 바라 본 우리 조직문화의 문제와 바라는 조직문화, 우리가 해야 할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