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 취약계층 위해 쪽방촌에 방한용품 지원

한시은 기자

2022-11-15 14:10:37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을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동계물품을 지원했다. 손태승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왼쪽)과 김형옥 시립영등포쪽방상담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을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동계물품을 지원했다. 손태승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왼쪽)과 김형옥 시립영등포쪽방상담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우리금융그룹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주거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손태승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등 서울시내 5대 쪽방촌에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겨울나기 지원은 누구보다 한겨울의 추위를 피부로 느끼는 쪽방촌 주민 2,500여명이 대상이며,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는 수면양말과 핫팩 등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제공됐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손태승 이사장과 우리금융지주 임직원 30여 명이 연탄 사용 가구 밀집 지역인 영등포구 소재 쪽방촌을 방문해 약 3,000장의 연탄을 각 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 준비를 도왔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 4곳도 동참해 이달 중 영등포를 제외한 서울시 소재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동계물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