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3사, 직접 만든 김치 8,800포기 취약계층에 전달…"플로깅도 실시"

최효경 기자

2022-11-13 14:05:18

조영철 사장(앞열 우측 6번째)과 임직원들이 인천시 동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현대중공업그룹 제공
조영철 사장(앞열 우측 6번째)과 임직원들이 인천시 동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현대중공업그룹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사업 3개사는 지난 10일, 처음으로 각 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합동 사회공헌 활동인 ‘봉사의 날’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각 사 대표 사업장이 위치한 성남, 인천, 군산, 경주 등에서 펼쳐졌으며, ‘김장나눔’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으로 진행됐다.

현대제뉴인 조영철 사장은 인천에서, 현대건설기계 최철곤 사장과 현대제뉴인 이동욱 사장은 분당,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오승현 대표는 군산에서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으며, 50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해 직접 김치를 담그며 주변 이웃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3사 임직원이 직접 만든 김치 8,800포기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2,500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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