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의원 "화이자, 감염 예방 테스트 끝내지 않고 코로나 백신 출시"

김수아 기자

2022-11-13 12:30:37

최춘식 의원 / 사진 = 최춘식 의원 인스타그램
최춘식 의원 / 사진 = 최춘식 의원 인스타그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화이자가 코로나 백신 출시 전, 바이러스 감염 예방 테스트를 완료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지난 10일 최 의원은 국회입법조사처 자료를 인용한 보도자료를 통해 화이자 측은 유럽의회가 지난 10월 10일 개최한 코로나 특별위원회에서 '백신 출시 전 바이러스 전파를 막을 수 있는지 실험을 했느냐'는 질의에 대해 '아니다'라고 답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9월 4일 기준 전체 확진자 1,936만 9,159명 중 93%인 1,803만 3,590명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사실상 예방효과가 거의 없었던 셈이다.

확진자 중 백신 접종 차수별 기준으로 보면 '3차 접종 확진자'가 1,150만 1,081명으로 가장 많았는데도 감염을 제대로 막지 못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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