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11월 톱 차지…"평판지수는↓"

김수아 기자

2022-11-08 08:57:25

대구은행,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11월 톱 차지…"평판지수는↓"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지방은행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대구은행 2위 부산은행 3위 광주은행 순으로 나타났다. ​

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대한민국에서 사랑받는 지방은행 브랜드인 대구은행·부산은행·제주은행·광주은행·경남은행·전북은행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8일까지의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643만5,18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를 알아냈다. 지난 10월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740만5,100와 비교하면 5.57%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나누게 된다.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CEO지수 로 브랜드평판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11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순위는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순이었다.​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대구은행 ( 대표 임성훈 ) 브랜드는 참여지수 59만4,228 미디어지수 50만391 소통지수 90만8,387 커뮤니티지수 145만1,406 사회공헌지수 21만4,461 CEO지수 10만4,5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7만3,418이 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84만0,768과 비교해보면 1.75% 하락했다. ​

구창환 소장은 "지방은행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10월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740만5,100와 비교하면 5.57%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10% 상승, 브랜드이슈 12.73% 하락, 브랜드소통 8.58% 하락, 브랜드확산 3.57% 하락, 브랜드공헌 2.31% 상승, CEO평가 6.93%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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