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울산서 ‘60주년 기념전시’ 진행…“60년 역사와 미래 비전 공유”

최효경 기자

2022-10-24 14:49:34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앞줄 오른쪽 첫번째)과 구성원들이 울산CLX 본관 로비에 마련된 60주년 기념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유재영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앞줄 오른쪽 첫번째)과 구성원들이 울산CLX 본관 로비에 마련된 60주년 기념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정유에서 그린 에너지까지’를 주제로 SK 울산콤플렉스(CLX)에서 창사 60주년 기념 전시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SK 울산CLX 본관 로비에서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개최될 이번 전시는 지난 17일~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전시를 울산으로 옮겨온 것이다.

이번 전시는 SK이노베이션의 60년 역사와 비전을 구성원들에게 전달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창사 60주년 기념식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전시관을 회사의 주역인 더 많은 구성원들과 공유하기 위해서다.

60주년 기념 전시는 지난1962년 창립부터 1980년 선경(SK의 전신)의 인수, 2011년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출범, 2021년 배터리 및 석유개발(E&P) 사업 분사 등 60년 역사의 이정표 같은 사건들이 근무일지와 사보, 유공 기념패 등을 통해 구현됐다.

이에 더해 정유사로 시작해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온 SK이노베이션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는 2050년 넷제로를 뛰어넘는 ‘올 타임 넷제로’ 비전을 선포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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