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 선정…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최효경 기자

2022-10-20 14:43:49

류동현 특허청 차장(좌)과 최원호 ㈜효성 중공업연구소장(우)이 ‘2022 지식재산경영기업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류동현 특허청 차장(좌)과 최원호 ㈜효성 중공업연구소장(우)이 ‘2022 지식재산경영기업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효성이 기술 개발 및 특허 확보로 국가지식재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으로 선정됐다.

효성은 특허청∙한국지식재산협회 주관으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20일 오전 개최된 ‘2022 지식재산경영기업상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경영기업상’은 지식재산의 창출 및 활용, 지식재산 노하우의 공유∙확산 등을 통해 국가지식재산 및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지식재산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효성은 수소충전소,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등 친환경 에너지∙전력산업 분야에서 국내 779건, 해외 605건의 특허를 권리화하며 국가 미래 전력망 시스템과 친환경 전력산업 구축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점과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한 HuLab.(Hyosung-university Lab.)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연과 적극적인 공동연구개발 및 특허 공유를 실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에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며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으로 선정됐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