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4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 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의 국내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3,223만6,81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지난 9월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3,041만1,246개와 비교하면 6.00%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아파트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아파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자이, 더샵, 롯데캐슬, 래미안, 아이파크, e편한세상, 위브, 한화포레나, 우미린, SK뷰, 호반베르디움, 서희스타힐스, 한라비발디, 하늘채, 더플래티넘, 코아루, 센트레빌, 데시앙, 스위첸, 리슈빌, 벽산블루밍, 동문굿모닝힐 순이었다.
아파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69만2,420 미디어지수 97만3,794 소통지수 124만3,757 커뮤니티지수 82만4,4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3만4,394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430만9,308과 비교하면 13.34%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아파트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9월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3,041만1,246개와 비교하면 6.00%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45% 하락, 브랜드이슈 29.65% 상승, 브랜드소통 24.26% 상승, 브랜드확산 18.84%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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